아마존이 2년 만에 글로벌 최대 광고주 자리에 올랐어요. 2019년 이후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한 아마존의 2021년 전세계 광고 및 프로모션 지출 비용은 169억 달러😲로 집계됐는데요. 이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2위, 로레알은 3위, P&G는 4위를 기록했어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탑 광고주에 속한 삼성전자는 2021년 기준 101억 달러의 광고비를 지출하며 5위👏를 차지했어요. 한편, 2022년부터는 광고주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으로 지출을 줄이고 예산을 삭감하는 등 움츠러 든 모습이었는데요. 이 분위기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에요.
틱톡이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어요. 이에 구글과 메타가 바짝 긴장한 모습🤨인데요. 구글의 내부 조사 결과, 미국의 Z세대 40%는 점심 식사 장소 검색을 할 때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한다고 밝힌 바 있죠. 틱톡은 지난해부터 영상에 설명과 댓글 연계 키워드 기능을 제공해 상거래 접목 기능을 테스트 했고, 사용자 편의를 위해 영상 업로드 시간도 최대 10분🕑으로 확장했어요. 숏폼을 넘어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인거죠. 점점 커지는 틱톡에 앞으로 유튜브와의 맞대결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에요.
최근 호프집·편의점·카페 등 매장에 중장년층 알바생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서비스 직종🎈 알바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줄어든 가운데 그 자리를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채우고 있는 것이죠. 알바몬에 따르면 지난해 '장년 알바 채용관'에 등록된 건수 중 외식·음료 업종 공고는 전년대비 94.3% 증가📈했어요. 이는 젊은층이 매장 알바 대신 음식 배달 라이더나 앱랜서(앱+프리랜서)처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는 직종을 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돼요.
지난해 국내 주요 검색 앱 사용자수📊가 일제히 줄어들었어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등장에 포털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대체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온라인 검색보다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난 데에 따라온 현상이라는 분석이에요. 월간 활성 이용자 기준 네이버 앱은 전년도보다 2.9% 줄었고, 구글은 8.6% 축소됐어요. 카카오는 약 7.9% 감소했고, 네이트 앱은 15.5%가 줄었어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 증가했던 온라인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든 결과👀라고 해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