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포트에서는 (1)2025년 저성장 고착화로 진화한 소비 트렌드, (2)생성형 AI와 숏폼 중심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는 미디어 시장, (3)매체 및 검색광고 생태계 변화에 따라 새롭게 전개되는 광고시장에 대해 살펴봅니다.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라면, 지금 바로 리포트 확인하고 다가오는 2025년을 미리 준비하세요!
유통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가 주목받고 있어요✨ RMN은 온라인 쇼핑몰의 검색창과 배너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내 전광판·사이니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데이터 기반 타겟 광고가 가능한 데다가 구매 시점에 광고를 노출하기 때문에 전환율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글로벌 유통 기업인 아마존과 월마트는 이미 RMN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롯데, 신세계백화점, 올리브영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RMN 사업 구체화하며 업계 경쟁에 뛰어들고 있어요.
✔ AI 검색 부상에 네이버 점유율 하락
AI 검색 엔진 부상으로 기존 검색시장 지형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특히 국내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최근 9년 동안 약 20%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10월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네이버가 57.32%를 기록했는데요. 9년 전 같은 기간에는 네이버 점유율이 78.06% 였다고 해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생성형 AI 기술로 인해 기존 검색 엔진 사용 횟수가 현재 수준 대비 25%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빅테크는 물론 IT기업들이 향후 AI 검색엔진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고 분석했어요🔥
✔ '블루스카이' 견제하는 스레드
미국 대선 이후, 일부 정치 세력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엑스 사용자 이탈이 급증하고 있어요. 그리고 엑스의 대안으로 신생 앱인 '블루스카이'가 떠올랐습니다😎 선거 이후, 일주일 만에 블루스카이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이나 늘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했다고 해요. 한편 스레드도 블루스카이 등장에 검색 기능과 트렌드 기능 개편 등 업데이트에 나섰는데요. 이전까지 스레드 사용자들이 요구해 왔던 '사용자 지정 피드 옵션' 기능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참고로 이 기능은 블루스카이가 선보인 기능이었기 때문에 업계에서 스레드가 블루스카이를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 다이소, 매출 4조 클럽 간다
다이소가 올해 연 매출 4조 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온라인 부문 강화와 뷰티 부문에서의 두드러진 성과가 눈에 띄는데요. 지난해 다이소는 여러 개의 온라인몰을 다이소몰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그리고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뷰티 제품들의 재입고 알림 서비스를 온라인몰에 도입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률을 높였어요. 이 밖에도 대량 주문 서비스 전용 코너 신설, 의류 부문 강화 등을 통해 매출 신장률을 높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 기대되는 대목이에요.